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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새벽에 다시 읽어보는 본인의 수필, '실'
    수필/신작 2015. 6. 30. 04:47

      

    * 주의사항 : 이 글을 퍼가시려면, ‘히이퍼링크를 절대로 지워서는 아니 됩니다. , 원문 형태로 옮기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못씁니다.

     

    이 새벽에 다시 읽는 본인의 수필, ‘

    윤요셉 (수필가/수필평론가)

     

    저는 밤 내내 귓전에 독일의 음악 거장 제임스 라스트’,그분이 이끄는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곡 ‘Who are we( 산타 마리아의 기도)’ 흘려두고 있었습니다.

    본디 그러하듯 저는 술을 마시지 않은 날 밤엔 거의 자는 둥 마는둥 하지요. 아니, 깊은 잠을 잔 적 없다는 말입니다.

    이 새벽,

    ‘string’은 얼마나 사람의 '애간장'을 끊어놓는지를 새삼 느끼게 되는 걸요.

    문득 생각한 건데요,

    사실 우리네가 ‘heart-string’ 내지 심금(心琴; 가슴속 거문고)’을 울린다고 하는 말은 공연한 말이 아니라는 거.

    실제로, 전통적으로 서양의 현악기에 쓰이는 줄은 양()의 내장으로 만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바로 거트라는 게 그거에요.

    그러니 위에서 이미 말했듯, ‘(양의) 애간장을 끊어놓는(끊어서 만든)’것이 맞는 셈이죠.

    하여간,

    제 글 을 다시 한 번 가슴으로 읽어주세요. 하이퍼링크 되어 있어요.

    (수필)/윤근택 수필가 2013.02.21

    부디, 아름다운 하루 열어가세요.

    참고사항)

    제가 무척 좋아하는, 독일의 음악 거장 '제임스 라스트'.

    그분이 이끄는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곡 가운데,

    '산타 마리아의 기도' 거듭듣기입니다.

    Who are we(산타마리아의 기도)

    한편, '시크릿 가든''아다지오' 연주실황은요,

    시크릿 가든 - 아다지오 Adagio

    그들의 또 다른 연주곡, 그 유명한 ' 시크릿 가든(영화이름이기도 하고, 그 영화에 주제곡으로 쓰였으며, 그들 뮤지션들의 예명이기도 하지요.)'

    위 연주곡의 분위기(?) 내지 색깔은 비슷하다는 거.

    Secret Garden - Song From a Secret Garden(Live)

    작가의 말)

    저는 위 전체의 글을 독립된 수필 한 편으로 여기고 싶어요. 이 조합된(?) 글에도 분명 핵심어 내지 주제어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string’거트애간장등이 그것들이지요. 또한, 기왕에 세상이 인터넷 세상인데... 따라서,독자들한테 다가가는 방식도 다양해야하기에, 전통적인 기법만 고집해서는 아니 되겠기에. 특히, 하이퍼링크를 달아 독자들로 하여금 곧바로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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