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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작가 윤근택이가 신작 및 기발표작 모아두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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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수련(89)
    문장이론/문장수련(문장이론) 2017. 2. 8. 02:42

                                        문장수련(89)

     

                                                                      윤근택(수필가/수필평론가/문장치료사)

                        이번 호에는 얼굴도 뵈온 적 없는 어떤 분께서 첨삭지도(?) 요청하며 e메일로 부쳐오신 글을 텍스

                     트로 삼는다. 사실 그분께서는 자신의 글이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공개되는 걸 피해달라고 하셨다.

                    하지만, 사흘 밤을 지새다시피 하며 작업한 걸, 내 신실한 독자들에게 아니 소개할 수는 없다. 그분과

                    앞으로 철천지원수가 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

                       그 점에 관해서는 텍스트(?) 부쳐주신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우선, 작품 속으로 들어가 보자.

     

     

                                                                   ①투망치기

     

                                                                                                                           최○○

          

         책임감을 이행하지 못하고 저지른 일에 대한 사자성어가 자업자득(自業自得)이다. 한자의 뜻을

     풀이해 보면 : 스스로자. : 일업. : 스스로 자. : 얻을 득이다. 쉽게 풀이

    하면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가 자신에게 돌아감을 뜻하는 한자성어(漢字成語)이다.

        이 사자성어(四子成語)의 유래는 이렇다. 중국의 한나라 무제는 훌륭한 임금으로서 찬란한 문

    화의 꽃을 피웠지만 노년기에 이르러 포악하고 난폭한 정치를 하였다. 이에 후경이 반란을 일으켜서

    성을 포위했다. 86세의 노령이 된 황제로서는 아무런 힘도 써보지도 못하고 유배당하여 음식마저 공급받

    지 못하고 힘없이 죽음을 맞이하였다. 무제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자업자득(自業自得)이로군. 이제 새

    삼스럽게 무슨 할 말이 있단 말인가?" 라고 하였다.

                 비슷한 말로 자신이 새끼로 자기를 묶어, 결국 자기 꾐에 본인이 빠지는 것을 뜻하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이 있고, 과거 또는 전생의 선악의 인연에 따라 뒷날 길흉화복(吉凶禍福)의 갚음을 받게 된다는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있다. 무슨 일이든 결국은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의 뜻에 모두가 포함된다.

     

                 ⑬그런데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 일상적인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지 못하고 대통령 영부인인 모친 육영수 여사가 불의의 저격에 의해 세상을 떠나자 청화대의 퍼스트 레디(First Lady) 역할을 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귀족생활 탓으로 이러한 사자성어의 근본 논리를 모르는 모양이다.

     

                 지금의 1년은 과거 10년만큼 중요하며 세상이 변하여 눈 깜작할 사이 글로벌 세계에서 따돌림을 받게 된다.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던 우리나라의 내우외환(內憂外患)에 현 주소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우리는 1997I.M.F의 위기를 맞아 국민의 뼈아픈 고통을 겪으며 그 위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냈다. 그런데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잘 나가던 해운산업이며 철강산업 그리고 조선왕국의 명예를 누렸던 조선산업 등이 모두 부도 위기에 처해 있거나 부도가 났다. 한진해운의 최종 부도 처리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국민들이 다 같이 느끼는 불행한 사태였다. 그 보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지구가 생성된 후 노아의 방죽보다도 큰 세계 최대의 선박(2008년 호주로부터 수주 받아 건조 중인 266천 톤급 LNG. 삼성중공업 건조 중)을 건조하며 건조 물량으로 따질 때 단일 선박회사로 1위에서 6위까지의 선박회사가 모두 우리나라 선박회사였다는 것은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고 세계가 주목했던 찬란한 기쁨이었다. 참으로 고무적이고 국민의 삶이 윤택해지며 쉽게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모두 기대했었다. 그런 국민들의 기대는 공든 탑이 무너지듯 하루아침에 분노와 실망으로 표출되었다. 세계 선박회사 1위의 대우조선이 부도 위기에 처해 있음은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대처 국가의 감독청은 무엇을 했으며 자금줄이었던 은행들은 어디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은 독침들이다.

     

                 ㉒이 모두가 종국(終局)에는 통치자의 책임이다. 정경유착(政經癒着)의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 대기업이 이럴 진데 서민들의 생활고는 어떠한가? 두 사람만 모이면 신세타령이요. 참으로 살기 어렵다는 푸념들을 입버릇처럼 늘어놓는다. 그리고 뼈를 깎아 우골탑(牛骨塔)에 보냈던 우리들의 자녀는 어떠한가?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AI 조류 인플렌자가 창궐하여 가금류를 기르는 축산업자들의 삶은 더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생필품 물가는 하늘로 치솟고 서민들의 생활은 참담하다. 한 여인에 의하여 국정이 이렇게까지 피폐해진 책임이 도대체 누구한테 있는지 모르고 지금도 꿈속을 헤매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이 또한 한심한 걸개그림을 보는 것 같은 심정이 어찌 나 뿐일까.

     

                 국민들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사분오열되었고 이 모든 책임이 정치인과 청화대에 있음을 위 사자성어를 들어 조용히 알라 네 꼬라지(너 자신을 알라)”하며 심 봉사의 눈을 띄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도 세월은 간다. 또한 이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일은 헌법재판소의 올바른 판결을 국민 모두는 기대하고 있다. 이제 정 도령이 나타나 난세(亂世)를 치세(治世)로 바꾸어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 일말의 희망을 국민 모두는 걸고 있는 것이다.

     

                 탄핵 정국에 들어 박영수 검사 팀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상황에서 가장 비겁하고 추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우리가 남이가?” 하고 초원 복국집에서 건배사를 제의하여 망국의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대통령 선거를 뒤바꿔 놓았으며 유신헌법의 당위성을 주장하던 김ss이다. 막중한 청화대 비서실장의 자리를 자청했으며 모로쇠로 일관하고 무죄를 주장했던 그 노인(78)이 영어(囹圄)의 몸이 됨은 위 사자성어를 몰라서였을까 하는 의구심이 솟는다.

     

                 ㉮내게는, 투망치기가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취미 중의 하나였다. 개울가와 작은 강(동진강 하류와 원평천)이 많은 시골에서 자란 탓이다. 내가 살던 고향에는 저녁 끼니를 걱정할 처지가 되어도 집집마다 작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뵌 장) 한 채와 잉어 잡이 그물(드문 장) 한 채씩을 다 가지고 있었다. 추수할 무렵 쯤 되면 원평천 물을 서해바다로 70-80%를 흘러 보내어 원평천에 남는 물은 발목을 적실 정도였다. 이때가 되면 동네 앞 원평천으로 잉어를 잡으러 갔었다. 돌간이라고 하는 지역인데 바닥이 바위로 뒤덮여 자연 큰 물웅덩이가 형성된 곳이었다. 이곳에 그물을 던지어 잉어를 쌌을 경우에는 그 잉어가 하늘로 솟구친다. 그런데 그물을 그냥 잡아당기면 잉어는 힘이 쐐서 그물을 차고 도망을 친다. 대나 줄을 동생에게 주고 그물이 떨어진 안으로 헤엄을 치고 들어가 그물과 잉어를 함께 싸잡아 들고 나와야 한다. 이때 큰 잉어를 잡았을 때는 그 기분이 하늘을 날 것 같았다.

     

                요즈음 탄핵 정국의 박영수 검사의 특검 수사방식을 보면 꼭 투망치기가 연상된다. 세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뉴스의 초점(?)이 되었던 bb씨도 곧 투망속의 음흉한 가물치가 될 날이 멀지않았다. 아들의 운전병 꽃보직에 대한 조사를 비롯하여 그의 비행을 투망에 가두어 두었기 때문이다. 잉어도 못되고 가물치가 된 그가 잉어 그물에 잡히는 날은 언제일까 자못 궁금하다. (2017. 2. 5)

     

             1. 문장치료사 겸 수필작가 겸 수필평론가인 윤쌤의 총평

     

                  일단, 부쳐 오신 작품을 단숨에 잘 읽었습니다. 일찍이 윌리엄 와트(W.Watt)’좋은 글 12개 척도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성실성(sincerity)’도 들어 있습니다. 선생님의 글은 성실성이 꽤나 부족한 듯싶네요.

                 성실성이란, ‘자기다운 글을 정성되이 쓰는 것을 뜻합니다. 글쓰기에 미숙하고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글을 쓸 때 일정한 과제에 대하여 자기가 실제로 생각하는 것을 쓰기보다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보는 것을 쓰려고 합니다. [ 이 단락은 김봉군, (서울: 文章技術論 : 三英社,1993),75.에서 옮겨 왔습니다.]

                 ‘수필평론가라는 직함(?)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쓰는 저는, ‘문장치료사라는 직함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쓰는 저는, 타인의 글을 딱 한 편 읽더라도 글쓴이의 연세와 전직(前職)을 단박에 알아맞히는, 놀라운 신통력을 갖고 있지요. 이 무슨 이야기냐고요? 이 점 제발 충격적으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대체로, 교편생활을 하신 분들의 글이 교시적(敎示的)이더군요. , 제자들한테 가르치려고 드는 듯한 글이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연세가 드신 분들의 글이 대체로 상투어(cliche’)‘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참신한 말(fresh word)’이 적더라는 겁니다.

                 요컨대, ‘글은 젊어야 한다.입니다. 남다른 시선(視線)으로 사물을 바라볼 적에만, 그가 적은 글이 생동감 넘치게 됩니다.

            

             2.각론

     

              ○ 명사가 곧 동사가 되는 경우

     

              예)Shampoo(세척제 이름임.)shampoo하다(감다).

                  Water()water하다(물 뿌리다).

                  Baseball(야구공)으로baseball하다(야구놀이하다).

     

            ①투망치기

            ☞ 투망(投網)

            * '투망' 자체가그물[]을 던지다[]’라는 동사인 관계로.

            ☞ 투망하기(投網-)

            * , ‘역전 앞’, ‘해변가’ , '문닫고 들어와라.' 등으로 쓰는 것은,관용적 표현이라고 하기는 한다.

     

            ○ 병기(倂記)의 요령에 관해

                 독자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부득이 한자(漢字) 또는 영어로 병기를 해야 할 적이 있다. 전체 문장 가운데에서 동일어를 최초로 쓸 적에만 병기하면 된다. 그리고 그 음()이 같을 때에는 ‘()’, 그 음이 다를 적에는 ‘[]’로 처리한다.

              예)

                병기(倂記)

                이[(); 몸속에 스멀스멀 기어 다니는 벌레]

     

              ⓪사자성어

              ☞사자성어(四字成語)

    뜻하는 한자성어(漢字成語)이다.

    뜻하는 성어(成語)이다.

     

    * 동일어를 피하려고 성어(成語)’라고 고쳐 보았다.

    사자성어(四子成語)

    사자성어

    * 본문에는 괄호 속에 를 써야 했으나, ‘로 오류까지 범했다.

    자업자득

    * 동일어 반복 회피를 위함.

     

    굳이 풀이하지 않아도 될 한자풀이에 관해(잉여적 표현에 관해)

     

    : 스스로자. : 일업. : 스스로 자. : 얻을 득이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한자이다. 효용가치가 없는 문장이므로 뺌이 옳다.

    * 이 문장을 정히 살려두고 싶다면, 표기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스스로() 지은 일()에 대해, 스스로() 그 결과를 얻게() 된다.‘는 뜻이니,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

    .

    * 글쓴이의 감정까지 실은 효과!

     

    군더더기 문장에 관해 (빼야 할 문장에 관해)

     

    쉽게 풀이하면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가 자신에게 돌아감을 뜻하는 한자성어(漢字成語)이다.

    스스로() 지은 일()에 대해, 스스로() 그 결과를 얻게() 된다.‘는 뜻이니,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냐.

    * 바로 위의 문장의 끄트머리에다 자신의 감정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냐.’) 보태면 될 것을.

    * 낭비적 요소를 최대한 없애는 효과!

     

    쉼표의 기능은 15개이다. 그 쓰임에 익숙지 않으면, 우선은 소리내어 읽어 내려갈 때에 숨이 차는 곳에는

     반드시 쉼표를 치는 버릇을 들이라.

     

    쉽게 풀이하면

    쉽게 풀이하면,

             ⑨피웠지만

    피웠지만,

    *‘()과 절 사이에는 쉼표를 친다.‘는 규정에 의거.

     

    화제전환의 요령에 관해

     

              ⑦사자성어(四子成語)의 유래는 이렇다.

    자업자득의 유래는 자못 흥미롭다.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를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문제

              ⓐ중국의 한나라 무제는

    중국 한() 무제(武帝)

              ⑩후경이

    후경(侯景)

     

    점층(漸層)의 기법’내지 '강조의 기법'에 관해

     

    * a가 있다. b 있다. (그런가 하면) c 있다.

              ⑪인과응보(因果應報)가 있다.

             ☞인과응보(因果應報)있다.

     

              ○ 이미 제시했던 사물을 아우르는 요령 에 관해

            * a가 있다. b도 있다. c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은 d로 수렴된다(포섭된다, 바꾸어 말할 수 있다,통한다).

     

              ⑫무슨 일이든 결국은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의 뜻에 모두가 포함된다.

              ☞ 이미 내가 제시한 성어들 즉,‘자업자득이며 자승자박이며인과응보며 모두가 사필귀정의 딴말인 셈이다.

            * ‘a-며, b-며, c-며 모두가 꼴'

               단, 세 개 이상의 사물을 열거할 적에만 이 꼴을 취한다. 두 개의 사물을 소개할 적에는,

            ‘ab 둘 다꼴을 취하면 된다.

               ☞ 이미 내가 제시한 성어들 즉,‘자업자득이며 자승자박이며인과응보며 모두가 사필귀정으로 요약될 수 있다.

           * 독자들로 하여금, 예시를 많이 했던 걸 이렇게 표현함으로써 다소 무언(無言)의 양해를 구한 셈이다.

     

               ☞ 이미 내가 제시한 성어들 즉,‘자업자득이며 자승자박이며인과응보며 모두가 사필귀정으로 통한다.

     

              ○ 미숙한 화제전환에 관해

     

              * 이미 위에서 던져둔(?) 고사성어와 반대로 생각하고 반대로 행동하는 어떤 이를 끌어들이자면... .

     

                 ⑬그런데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 일상적인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지 못하고 대통령 영부인인 모친 육영수 여사가 불의의 저격에 의해 세상을 떠나자 청화대의 퍼스트 레디(First Lady) 역할을 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귀족생활 탓으로 이러한 사자성어의 근본 논리를 모르는 모양이다.

     

                ☞ 그런데 이 광명천지에, 우리가 사는 바로 이 땅에, 그러한 역사의 교훈을 모르고 살아가는, 시대착오적인 이가 있으니... . 대체, 그가 누구냐고? 그는 ‘18년 단임제(?)’ 대통령을 지낸 이의 맏딸로 태어난 이다. 그리고 그는 유년시절부터 구중궁궐에서 공주(사실은 공주가 아닌 옹주였다. 자기를 낳아준 어머니가 정실이 아닌 첩실 내지 재취(再娶)였던 까닭에.)로 자라났다. ~~ ~~

             * 이처럼 드라마틱하게, 설화(說話)처럼 엮어가야 제 맛이 아닐까?

     

             (오늘 수업은 잠자야 하는 관계로 끝! ‘청화대의다음부터는 차수업(次授業)으로 돌림. 새벽 세 시 넘었음.)

     

             제2차시 강의)

     

                ○ 문장수사법상 희언법(戲言法,pun, 언어유희법)에 관해: 같은 말을 다른 뜻으로 쓰거나 동음이자를 써서 뜻의 묘를 부리는 기법을 일컫는다. ‘곁말이라고도 이른다.

     

                ⑭청화대의

            * 설령,‘청와대의오타가 아니어도 좋다.

              ☞ 청와대(靑瓦臺)아니, ‘청화대(淸華臺)’  아니아니, ‘청화대학(淸華大學)’

            * 사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청화대란 표현을 두 군데나 하고 있어서... .

     

               ○ 홑문장[單文] 즐겨쓰기무리한 관형어절화 피하기에 관해

            * 가급적 홑문장을 즐겨 쓰는 습관을 들이라. 그리고 무리한 관형어절화(‘ ~~~한 나는 꼴의 대갈장군형 문장을 일컬음.)를 피하라.

            * ‘무리한 관형어절화를 피해야 하는 이유 : 문장도 사람의 외형과 다르지 않다. 인체가 머리, , 어깨, , 몸통... 다리를 균형있게 갖추어야 하듯, 문장도 그러하다.

     

                 ⑬그런데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 일상적인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지 못하고 대통령 영부인인 모친 육영수 여사가 불의의 저격에 의해 세상을 떠나자 청화대의 퍼스트 레디(First Lady) 역할을 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귀족생활 탓으로 이러한 사자성어의 근본 논리를 모르는 모양이다.

     

            * ‘박근혜 대통령은이 주어이고, 그 앞부분은 무리한 관형어절이다. 그러니 주어를 문두(門頭)에다 내세우라.

     

               ⑬그런데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 일상적인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지 못하고 대통령 영부인인 모친 육영수 여사가 불의의 저격에 의해 세상을 떠나자 청화대의 퍼스트 레디(First Lady) 역할을 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귀족생활 탓으로 이러한 사자성어의 근본 논리를 모르는 모양이다.

     

               ☞ 그런데 이 광명천지에, 우리가 사는 바로 이 땅에, 그러한 역사의 교훈을 모르고 살아가는, 시대착오적인 이가 있으니... . 대체, 그가 누구냐고? 그는 ‘18년 단임제(?)’ 대통령을 지낸 이의 맏딸로 태어난 이다. 그리고 그는 유년시절부터 구중궁궐에서 공주(사실은 공주가 아닌 옹주였다. 자기를 낳아준 어머니가 정실이 아닌 첩실 내지 재취(再娶)였던 까닭에.)로 자라났다. 그랬던 그는 구중궁궐에서 금지옥엽처럼 지내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과 달리,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생활지혜도 터득하지 못하며 자라났다. 더욱이, ‘어마마마가 불의의 저격으로 인해 세상을 뜨자, 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졸지에 퍼스트레이디자리까지 꿰찼다. 그는 귀족생활 탓으로 세상물정을 너무도 몰랐다. 그가 바로 박근혜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를 일컬어 닭그네(머리가 나쁘다는 의미.)’, ‘바뀐애(국정원 등이 개입한 관권선거 등으로 부정하게 대텅 되었다는 의미.)니 하며 조롱하기도 한다.

     

            * 이처럼 드라마틱하게, 설화(說話)처럼 엮어가야 제 맛이 아닐까?

     

             ○ 총평에서 언급한 바 있는 성실성의 문제

           * 아래 인용부는 '성실성'이 결여된 문장(단락)의 실례다.

                 지금의 1년은 과거 10년만큼 중요하며 세상이 변하여 눈 깜작할 사이 글로벌 세계에서 따돌림을 받게 된다.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던 우리나라의 내우외환(內憂外患)에 현 주소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우리는 1997I.M.F의 위기를 맞아 국민의 뼈아픈 고통을 겪으며 그 위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냈다. 그런데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잘 나가던 해운산업이며 철강산업 그리고 조선왕국의 명예를 누렸던 조선산업 등이 모두 부도 위기에 처해 있거나 부도가 났다. 한진해운의 최종 부도 처리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국민들이 다 같이 느끼는 불행한 사태였다. 그 보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지구가 생성된 후 노아의 방죽보다도 큰 세계 최대의 선박(2008년 호주로부터 수주 받아 건조 중인 266천 톤급 LNG. 삼성중공업 건조 중)을 건조하며 건조 물량으로 따질 때 단일 선박회사로 1위에서 6위까지의 선박회사가 모두 우리나라 선박회사였다는 것은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고 세계가 주목했던 찬란한 기쁨이었다.

     

             * , 위의 내용은 요즘 우리네가 입이 닳도록 하는 말이다. 상투적이다. 신선감이 떨어진다. 작가는 이러한 내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켜 자기답게 글로 적어야 한다.

             * 아울러, 많은 사례를 다 소개할 게 아니라 간추려 몇 몇 사례만 소개해야 한다.

     

                ○ 약어(略語) 표기에 관해 : 원칙적으로, 긴 문장의 축약일 적에는 마침표(.)를 모두 다 찍어야 한다.

     

               ⑮I.M.F

               ☞I.M.F.

               * 원어는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인 까닭에.

               * , 상용화되면 하나의 어휘로 간주할 수 있다.

               실례)AIDS(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 후천성면역결핍증)

     

               ○ 열거시 기술(記述) 요령에 관해

     

               - a, b, 그리고 c

               - ab, c

               - abc모두가

                * ~~a, ~~b, ~~c : 대등구(對等句)

                * a~~하고, b~~하고, c~~하다. (대등절)

               ⑯해운산업이며 철강산업 그리고 조선왕국의 명예를 누렸던 조선산업 등이

              ☞해운산업이며 철강산업이며 조선산업이며 모두가

            * ‘ abc며 모두가 꼴'임.

     

            (2차시 수업 끝. 퇴근해야 하는 관계로.)

     

            (3차시 수업 시작)

     

               ○ 가다듬어야 할 문장에 관해(문장 성분간 호응이 전혀 아니 되는 문장에 관해)

     

              ⑰한진해운의 최종 부도 처리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국민들이 다 같이 느끼는 불행한 사태였다.

           * 밑줄 친 처리는이 주어이고 사태였다가 술어이다.

              ☞ 한진해운의 최종 부도 처리는, 온 국민이 다 함께 안타까움을 느끼는, 참으로 불행한 사태였다.

           * 여기서 쓰인 쉼표(,)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바로 뒤의 말을 꾸미지 않고 건너뛰어 다음 말을 꾸밀 때에 쓰인 쉼표다.

              ☞ 최근 한진해운의 최종 부도처리 소식을 접했다. 참으로 안타깝다. 국부(國富)를 생각하자니, 온 국민이 다 함께 겪는 불행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 여기서 쓰인 최근, 바로 위의 문장에 이미 등장했던 해운산업 부도한 예를 들고 있음을 뜻한다.

              ☞ 특히, 최근 한진해운의 최종 부도처리 소식을 접했다. 참으로 안타깝다. 국부(國富)를 생각하자니, 온 국민이 다 함께 겪는 불행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 여기서 쓰인 특히,’위의 문장 내용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효과를 거둔다. , ‘문장 강조의 기술(技術)’이다.

     

              ○ 주어와 술어를 명확히 설정하는 문제에 관해

     

                ⑱그 보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지구가 생성된 후 노아의 방죽보다도 큰 세계 최대의 선박(2008년 호주로부터 수주 받아 건조 중인 266천 톤급 LNG. 삼성중공업 건조 중)을 건조하며 건조 물량으로 따질 때 단일 선박회사로 1위에서 6위까지의 선박회사가 모두 우리나라 선박회사였다는 것은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고 세계가 주목했던 찬란한 기쁨이었다.

              ☞ 그보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지구가 생겨난 이래 노아의 방주(Noah's Ark ; 노아의 方舟)’보다도 더 큰, 그야말로 세계 최대의 선박을 건조 중에 있었던 터에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는 점이다. 그 큰 배는 2008년 호주로부터 수주 받아 삼성중공업이 건조 중인 266천 톤급 LNG선이다. 게다가, 전 세계 선박 건조 물량으로 따져, 단일 선박회사로서는 1위에서 6위까지 모두 우리나라의 선박회사들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

              * 주어(사실은)와 술어(점이다)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눈여겨보기 바람.

             * 소괄호( ) 안에 긴 내용 삽입하는 습관을 가급적 버리기 바람. 위와 같이 새로운 문장으로 지으면 된다.

     

              ○ 플로베르의 일물일어설(一物一語說)에 관해

             “어떤 사물을 나타내는 가장 적절한 말은 하나밖에 없다.”

     

              ㉑대처 국가의 감독청은 무엇을 했으며 자금줄이었던 은행들은 어디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은 독침들이다.

           - 대처대체, 도대체

           * ‘대처는 함경도 방언으로 대체를 나타내기는 하나, 글쓴이는 전라도 사람임에 비추어 볼 때 ... .

           - 독침 심정

           *‘독침(毒針)’은 위 문장에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문장성분간에도 호응이 아니 된다.

           * 위 문장 전체를 문장치료하지면,

              ☞ 대체, 그 동안 국가의 감독청은 무엇을 했는지? 또 자금줄이라 일컬어지는 그 많은 은행들은 어디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는지? 마치 독침이라도 찌르듯 물어보고 싶다.

            * 대체는 문장 전체를 꾸미는 부사어이므로 마땅히 쉼표를 쳐야 한다.

            * 위 물음표 사용 요령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한글 맞춤법 물음표 규정 ‘[붙임 1]’을 따랐다.

           ‘한 문장에서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겹쳤을 때에는 맨 끝의 물음에만 쓰지만, 각각 독립된 물음인 경우에는 물음마다 쓴다.’

              예문)

              너는 한국인이냐, 중국인이냐?

              너는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무엇하러?

     

             ○ 글쓴이 사고(思考) 내지 인식체계의 문제

     

             ㉒이 모두가 종국(終局)에는 통치자의 책임이다.

                ☞ 이러한 사태를 겪게 된 것은, 일차적으로 우리 국민 모두의 책임이다. ‘묻지마 투표’,‘몰표 밀어주기 투표’, ‘지역감정을 앞세운 투표등으로 함량미달의 지도자를 뽑은 죄가 만만찮다. 그렇더라도 종국(終局)에는 통치자의 책임이다.

     

             ○ 흔히 잘못 쓰는 어휘에 관해

             ㉓이럴 진데

             ☞이러할진대

             ☞이럴진대

             * ~진대 :이다의 어간,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 ‘받침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 (예스러운 표현으로) 앞 절의 일을 인정하면서, 그것을 뒤 절 일의 조건이나 이유, 근거로 삼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장중한 어감을 띤다.

              예문)

              주인이 취할진대 누가 뭐라 하겠는가.

              그대와 같이 건강할진대 무엇이 걱정되랴.

              우리가 이웃일진대 서로 도와야 마땅하다.

     

              * ~건대 :(일부 동사의 어간 뒤에 붙어) 뒤 절의 내용이 화자가 보거나 듣거나 바라거나 생각하는 따위의 내용임을 미리 밝히는 연결 어미.

     

              예문)

              내가 보건대 철수는 장차 크게 될 아이이다.

              제발 바라건대 정신 좀 차려라.

              듣건대 당국이 이 문제의 해결을 서두른다 하니 일단 안심이 된다.

     

              관련 규범 해설)

                ' -건대의 의미로 ‘-건데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건대만 표준어로 삼는다. 관련조항 : 표준어 규정 2417

     

              비교해서 익혀둘 어휘)

     

             ‘비컨대(비하건대)’, ‘요컨대(요하건대)’, ‘원컨대(원하건대)’, ‘추측컨대(추측하건대)’

             ○ 연결형 어미‘-,’, ‘종결형 어미‘_-오'

             ㉔신세타령이요. 참으로 살기 어렵다는 푸념들을 입버릇처럼 늘어놓는다.

     

               ☞신세타령이요, ~~이요,~~이다.

               ‘a,b.

               ‘a,b, c.

               ‘~~a,~~b, ~~c.

             즉, 연결형 어미의 앞과 뒤는 그 구조(‘형태든 형태든)가 같아야 한다는 뜻임.

     

            ○ 외래어도 국어 맞춤법을 준용해서 표기한다는 규정에 관해

            * , 약속대로 통일되게 표기해야 한다는 뜻임.

     

            ㉖인플렌자

            ☞ 인플루엔자

     

             참고)

            센터()

            센타(X)

            카센타()

           * 그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고집스럽게, 마치 고유명사인양 쓰므로.

            스쿠버()

            스쿠바()

           * 그 분야 동호인들이 스쿠바라고 고집하는 관계로.

           ‘ 동양에레베이타’()

           * 그 엘리베이터 회사의 고유명사이므로.

     

             여기서 잠시 쉬어가기)

     

                 이 작업을 하고 있는 윤쌤(윤근택 수필가 겸 문장치료사 겸 수필평론가)은,1989년 3월호 및 동년 8월호 <월간에세이>를 통해, 비교적 젊은 나이였던 32세에 수필문단에 데뷔했다. 그 잡지는 바로 ‘동양에레베이타’에서 발간하는 잡지였다. 당시 원종성 수필가가 그 회사 사장이었으며, 그 잡지의 발행이었다는 사실.

     

              ○ 단락 내에서는 이질적(異質的) 요소가 없어야 한다.

              (‘윌리엄 와트가  말한 통일성일관성에 관한 사항.)

     

                 ㉕그리고 뼈를 깎아 우골탑(牛骨塔)에 보냈던 우리들의 자녀는 어떠한가?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AI 조류 인플렌자가 창궐하여 가금류를 기르는 축산업자들의 삶은 더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생필품 물가는 하늘로 치솟고 서민들의 생활은 참담하다. 한 여인에 의하여 국정이 이렇게까지 피폐해진 책임이 도대체 누구한테 있는지 모르고 지금도 꿈속을 헤매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이 또한 한심한 걸개그림을 보는 것 같은 심정이 어찌 나 뿐일까.

     

                ☞ 한 여인에 의하여 국정이 이렇게까지 피폐해진 책임이 도대체 누구한테 있는지 모르고 지금도 꿈속을 헤매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이 또한 한심한 걸개그림을 보는 것 같은 심정이 어찌 나 뿐일까.’부분은 단락내에서 이질적 내용이다. 해서, 별도의 단락을 지어야 한다.

     

                ○ 도치문(倒置文)’ 짓기 요령에 관해

     

               ㉗알라 네 꼬라지(너 자신을 알라)”

     

              ☞ 알라,네 꼬라지(알라,너 자신을).”

              * 마침표를 찍은 위치 정확히 살펴보기 바람. 수학에서 말하는 인수분해원리와 똑 같음.

              * 그리고 괄호 속 어휘 배열도 주의력 있게 살펴보기 바람. 원문에는 너 자신을 알라로 되어 있었다. , 괄호 안팎의 구조가 똑 같아야(닮은꼴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 쉼표의 기능 15개 가운데 제 11번째 규정은 이렇게 되어 있다.

             (11) 도치문에서 도치된 어구들 사이에 쓴다.

              이리 오세요, 어머님.

               다시 보자, 한강수야.

     

              ○ 주제(중심사상)의 단락을 짓기 위해 그리도 멀고도 힘든 길을 걸어왔을까 하는 문제에 관해

              ‘내게는, 투망치기가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취미 중의 하나였다. 개울가와 작은 강(동진강 하류와 원평천)이 많은 시골에서 자란 탓이다. ’로 시작된 단락

     

                 ☞ 사실 그 몹쓸 인간들, ‘법꾸라지들(’법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미꾸라지란 뜻의 신조어임.)‘을 일망타진하는 데는 특별한 법망(法網)이 필요하다. 그 법망은 그물코가 촘촘한 그물 곧, 밴그물이어야 한다. ’성긴그물로는 곤란하다. 문득, 내 어린 날 동진강하류의 원평천이 떠오를 게 뭐람? 나는 그곳에서 ~~~하며 지냈다. ~~한 물고기는 ~~해서 빠져나가곤 했다. , ~~한 물고기는 ~~해서 빠져 나갔다. 그러다가 궁리 끝에 ~~한 그물을 써보았다. 그랬더니 ~~한 효과가 있었다. 바라건대, 특별검사를 맡은 박 아무개검사가 특검기간 중에 ~~하게 왜곡된 역사와 왜곡된 정치행태와 그러한 것들을 일삼았던 정치인들을, 마치 지난날 내가 ~~한 물고기를 잡았을 때 부려 썼던 방법으로 한바탕 그물질 하여 싹쓸이를 해주었으면 싶다. 아뿔싸, 백년하청(百年河淸)‘이라고 했으니... . 그러고 보면, 위에 줄기차게 적은 나의 이야기도 한낱 촌옹(村翁)의 넋두리에 지나지 않겠지!

     

              * 사실 위와 같은 단락의 글을 빼올리기 위해 시작한 글일 텐데요?

     

              * 모든 문장과 모든 단락이 주제문장 또는 주제단락에 수렴되어야 한다. '일관성', '통일성','강조성','완결성'과 관련된다.


            문장치료를 끝내며 이 윤쌤의 당부사항

           

                 “한 술 밥에 배부르랴?‘ , ’십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 등등의 경구(警句)를 가슴에 늘 간직하시길... .

                  바로 위의 단락을 달리 새겨보시면, 윤근택, 그는 유년시절부터 글짓기 아니, 습작을 대한민국 그 어느 수필가 못지않게 해왔다는 걸 눈치 챌 겁니다. 또한, 대한민국 그 누구 못지않게 모국어를 바로 쓰고자 애써 왔다는 사실을... .

                  감히 자랑컨대, 문장수련시리즈물은 글쓰기 초급반도 아닌, ‘중급반도 아닌, ‘고급반과정입니다.

                   아무쪼록, 아름다운 나날 되세요. 벽시계는 새벽 3시를 향하네요.

     

                      ------- 대구의 팔공산 초입의 어느 아파트 전기실에서 전기주임 윤근택 드림.

     

                   (다음 호 계속)

                * 이 글은 본인의 블로그, 이슬아지에서도 다시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한국디지털도서관 본인의 서재, 국디지털도서관 윤근택에서도 다시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본인의 카페 이슬아지에서도 다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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